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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노동자 월급 협상카드 삼은 미국] 한미 방위비 협상 미타결시 4월부터 무급휴직 예고 통보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0-01-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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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한국노총>
주한미군 사령부가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장기화에 따라 한국인 노동자에게 4월부터 무급휴직을 실시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미국이 한국인 노동자 고용을 협상카드로 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주한미군한국인노조는 “무급휴직이 돼도 계속 일하겠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방위비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한국인 노동자 9천여명에게 4월1일부터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는 내용의 사전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무급휴직을 할 경우 시행 60일 전에 통보해야 한다는 미국 법에 따른 조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무급휴직 사전통보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전국 부대에서 실시하고 있다”며 “모든 한국인 노동자가 31일 이전에 잠정적 무급휴직에 대한 공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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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