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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기성노조와 달라···공기업도 MZ세대 노조 등장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1-08-11 15:08
교통공사 MZ세대 직원 노조 설립 신고
비정규직 정규직화 반대···역차별 불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외치는 양대 노동조합과 다른 노조 활동을 하겠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2000년대 출생) 노조가 민간기업에 이어 공기업에서도 등장했다.

11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MZ세대 정규직 직원들이 속한 서울교통공사 공정연대는 이날 고용부 서울동부지청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지청이 설립증을 내주면, 민주노총 산하 노조(1만여명), 한국노총 산하 노조(3,000여명)에 이어 제3노조가 출범하게 된다. 이 노조는 500여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설립증 교부까지는 3일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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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daily.com/NewsView/22Q5B4S0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