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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사망 청소노동자 ‘과로 여부’ 조사 나선다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1-08-25 09:47
유족 측·기숙사 관리자 현장 참석
‘하루 250㎏ 무게 옮겼나’ 쟁점될 듯
사실로 확인땐 산재 인정 가능성


 

지난 6월 사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 이모씨가 근무했던 기숙사에서 사망 전 이씨가 과도한 중량의 쓰레기를 옮겼는지 현장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가 기숙사에서의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한 만큼 과도한 중량 운반으로 인한 업무 부담까지 확인될 경우 서울대 청소노동자들의 산업 재해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기사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06214&code=11131800&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