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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내려도 높은 곳에 오르는 케이블·통신 노동자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2-08-26 13:45

절반 이상이 악천후에도 고소작업 … “노동자 목숨 지키려면 직접고용해야”

 

케이블·통신을 설치·수리하는 노동자의 절반은 비나 눈이 와도 옥상이나 담벼락에 올라 작업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전과 추락의 위험이 있는 승주작업을 할 때에도 2인1조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나 고소작업대를 사용하는 비율도 낮았다. 원청 대기업이 작업 대부분을 외주화하면서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위험의 외주화’에 방치돼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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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