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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도 일자리센터 사업 축소] 지방정권 바뀌자 노동자지원단체 구조조정 ‘악소리’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2-11-15 08:19
정원 36명 중 16명 감축 앞둔 직업상담사 고용불안 … “내년에도 면접정장 대여받게 해 주세요” 줄잇는 항의

"판교 일자리센터에서 내년에도 ‘면접정장’을 대여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올해 봄 판교 일자리센터에서 면접정장을 빌려 입고 취업에 성공했다는 이아무개씨는 지난 13일 성남시청 자유게시판에 “12월 말까지 근무하는 기간제인데, 성남시에 이런 좋은 사업이 있다는 것을 (올봄) 처음 알게 됐다”며 “내년에는 정규직에 도전하는데, 그때도 판교 일자리센터에서 면접정장을 대여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런 좋은 사업들이 시장님 바뀐다고 없어지는 건 세금낭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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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