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소식

SNS공유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안전문화 정착 의지 다져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6-03-16 08:24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안전지킴이의 발대식을 열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image

 

경기도는 13일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10), 김도형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112명과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대순 부지사의 격려사, 고은정 위원장과 김도형 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킴이들의 2026년 활동 다짐과 소감 발표, 지킴이 대표의 선서, 안전문화 실천 선언문 서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가 현장을 굳건히 지키고, 그동안의 노하우와 여러 현장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최근 재해율과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경기도민의 삶이 안전하고 풍족해지게 된 것 같다”며 “올해도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활동이 경기도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도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위해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법적 권한 성립이 안 돼 활동에 거절당하는 것도 안다. 활동에 있어 권한·책임을 갖도록 상임위 차원에서 함께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올 한 해 활동으로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의원들과 노동안전지킴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도형 청장은 “노동안전지킴이가 2020년부터 시작돼 6년이 됐다. 어느 지역보다 경기도에서 먼저 자발적으로 해서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보니 중대재해를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경험 있는 분들과 새로운 분들이 힘을 합쳐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 특히 노동안전지킴이, 근로감독관 등 함께 어우러져 중대재해를 줄여서 모든 국민이 안전하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최다 활동 경력자(이태영·수원시)와 최연소 지킴이(전병엽·포천시), 신입 여성 지킴이(최지영·안산시)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이들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느끼는 자부심, 책임감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선서를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하며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 이후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교육의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현장에서 지킴이 활동 시 확인할 내용과 사업장에 전달할 사항 등이 소개됐다.

[원문출처.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안전문화 정착 의지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