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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은 기본, 심부름에 폭행까지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1-09-30 14:53

사회적으로 만연한 갑질…근로관계에만 국한되지 않아
입주민 갑질로부터 경비원 보호하는 법안 오는 10월 시행
직장 내 괴롭힘 법안 개정…사주가 피해자인 경우 처벌 강화
노무사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위계관계가 갑질 행위에 영향"

 

갑질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사회적으로 팽배한 갑질 문화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이천시 부발읍 한 아파트에서 ‘택배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40대 입주민이 70대 경비노동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천경찰서는 24일 경비실에 자신의 택배 물품이 보관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70대 아파트 경비원을 때린 혐의로 입주민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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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68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