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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하차 인력난 해법 놓고 갑론을박···"외국인 전체로 확대해야" vs "처우개선 먼저"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1-03-29 09:31
일각 내국인 일자리 잠식 우려···"합법적으로 외국인 인력 채용할 방법 마련해야"



서울의 한 택배 터미널 컨베이어벨트 옆으로 택배 상자가 쌓여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택배 상하차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선족’이나 ‘고려인’ 등 외국인 동포의 취업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취업 대상을 외국인 노동자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취업 가능한 외국인 동포가 제한적인데다 업계에서는 공공연하게 외국인 불법 고용이 이뤄지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노동계는 “택배 상하차 인력난은 근로자 처우개선이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해소된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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