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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임금 17억원 상습체불한 게임회사 해머엔터테인먼트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1-03-30 10:06
장기간 임금체불→집단퇴사→신규채용 반복
전문가 “임금체불 사업주 민·형사상 책임 강화해야”
류호정 정의당 의원, 사업주 처벌 강화 법안 발의 예정




해머엔터테인먼트. 누리집 갈무리

모바일 게임 ‘이누야샤’ 등을 만든 게임업체 해머엔터테인먼트가 6년 동안 17억원에 달하는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대표는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수억원의 임금체불로 논란이 됐는데, 이처럼 상습적인 ‘임금 절도’를 막으려면 임금체불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조항 폐지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사업주의 민·형사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9887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