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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파견·용역 노동자 "우린 코로나 지원 사각지대"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0-11-25 13:29
직장갑질119, 공항 하청 노동 보고서 발표
카트·기내식 운반, 면세점 판매 등 9명 조사
기존도 저임금…코로나19로 휴직·사직 몰려
"긴급고용안정지원 배제…부당노동 행위도"
"비정규 노동 대책 필요…근로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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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지난 3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1.03.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항공·운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로 인한 경영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용역 노동자들이 지원 대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직장갑질119에서 발표한 '코로나19 300일 인천공항 하청노동 보고서'에는 공항 파견, 용역 노동자 다수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했으며 무급휴직과 권고사직 대상이 됐다는 분석이 담겼다.

<기사원문보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25_0001246756&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