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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잘 다니다 직고용에 짤렸다, 이상한 인국공 정규직 전환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0-07-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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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항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고용을 안정시켜 달라고 했지 직고용을 내세워 일자리를 뺏으라고 했느냐."

[인천국제공항공사 직고용 발표 이후 요지경-上]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달 21일 소방대와 보안검색 요원을 공사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실직 위험에 노출됐다. 일부 직원은 이미 실직했다.
공사 측은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실직 사태가 현실화하는데도 "현재로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노사, 노노갈등이 심화하며 직고용을 둘러싼 불공정 문제가 내부로까지 번지고 있다.

<기사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83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