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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택배노동자 돌연사…노조는 과로사 주장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0-05-07 08:48

택배 노동자(CG)위 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자료 사진.[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택배 노동자가 돌연사 사건을 두고 노조가 과로사라고 주장하며 택배회사 측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호남지부는 6일 광주 남구 모 택배회사 물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가 무한경쟁으로 내몰리다 사망했다"며 택배회사 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이 지역 모 택배회사에 근무하는 노조 조합원 A씨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고,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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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1&oid=001&aid=001159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