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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2명 "알바 병행 중, 추가 수입 37.6만원"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0-03-23 10:06
경제적으로 도움돼 알바 만족도 높아


© News1 DB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2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직장인 12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6.9%는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알바하는 직장인들의 한 달 평균 알바 수입은 37만6000원이었다.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복수 응답)는 '수입을 높이기 위해'(86.8%)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1위였다. 이어서 Δ퇴근 후 또는 주말 등 여유시간을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21.7%) Δ하고 싶었던 일을 경험해보기 위해(15.1%) Δ창업을 준비하기 위해(10.8%) 등의 순이었다.

특히 알바를 하고 있는 비율은 30대가 19.3%로 가장 높았다. 20대(15.4%)와 40대(13.7%)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알바하는 직장인은 미혼(18.1%)이 기혼(13.8%)보다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20.0%)이 여성(15.2%) 보다 많았다.

<기사원문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1&oid=421&aid=0004536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