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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파견 사무직원에 권고사직 요구…감원 착수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0-03-12 09:17
"투자논의 중단돼 고용지속 어렵다"…"무책임하다" 내부 반발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이른바 '타다 금지법'의 국회 통과로 타다가 현행 영업을 계속 유지하기 어렵게 되자 인력 감축에 나섰다.

타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이달 6일 국회를 통과한 후 파견 사무직원들에게 권고사직을 요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타다 운영사인 VCNC가 이달 9일 파견회사를 통해 간접 고용 중이던 비정규직 파견직원 20여명 전원에게 권고사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지나고 있는 타다 차량[연합뉴스 자료사진]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은 파견 직원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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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1&oid=001&aid=001146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