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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숨진 기업 ESG 평가 A등급... "근로 현실 반영 못하는 기준 바꿔야"

작성자
노동권익센터 관리자
작성일
2021-08-31 10:28
A 기업에선 지난 4년간 산업재해 사망사고 16건이 발생했고, 21명이 숨졌다. 이 중 원청 근로자는 5명, 하청 근로자는 16명이다. 하청 근로자의 사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이 기업은 '위험의 외주화' 대표 사례로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 A 기업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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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83015110002923?did=NA